2018-07-05 14:08
허운연 기자
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가 5곳 추가 지정돼 총 16곳으로 확대된다.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, 경기, 대구의 소공인 밀집지역 5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.이번에 지정된 집적지구는 서울 금천구, 성북구 및 대구 중구 의류제조집적지, 경기군포 금속가공집적지와 포천 가구제조집적지 등 5곳이다.이번에 지정한 집적지구에는 국비 70억원과 지방비 85억원 등 총 155억원을 지원해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. 이에 5개 지역 소공인 17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.한편, 집적지구는 소공인의 조직화․협업화 유도와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서울(문래, 종로, 성수동), 경기(시흥, 양주, 용인) 강원(강릉, 주문진, 사천),